양대노총 "한미연합훈련·국방비 증대 중단해야"
양대노총 "한미연합훈련·국방비 증대 중단해야"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1.04.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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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노동본부(한국노총·민주노총) 관계자들이 4·27판문점선언 발표 3주년인 27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건너편에서 '남북관계 파탄, 문재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노동본부(한국노총·민주노총) 관계자들이 4·27판문점선언 발표 3주년인 27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건너편에서 '남북관계 파탄, 문재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아 한미연합훈련과 국방비 인상을 중단하고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양대 노총은 27일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스스로 말한 '마지막 노력'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한미연합훈련과 '국방비 무작정 증대'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70년 넘게 분단된 채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한반도의 모든 구성원에게 분단체제 해체와 냉전체제 극복은 민족적 염원"이라며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과 협력을 미국의 허락 없이는 못 하겠다고 하고 있어 참담하다"고 덧붙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도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7 남북 합의 이행을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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