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잃은 거창시장 청년몰로 되살린다…먹거리 창업상인 모집
활기 잃은 거창시장 청년몰로 되살린다…먹거리 창업상인 모집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1.02.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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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청년몰 '와락' 홍보영상 공모 포스터 [거창군 제공]
거창 청년몰 '와락' 홍보영상 공모 포스터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시장에 청년몰이 들어선다.

20일 거창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는 거창시장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청년몰 '와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공단과 거창군은 먹거리 점포 가업승계 청년상인 총 16개 팀을 오는 4∼5월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청년상인이 입주를 위해 인테리어를 할 경우 점포면적 33㎡ 이내 소요 비용의 60%를 국비로 지원한다.

나머지 40%는 자부담해야 한다.

인테리어 비용과는 별도로 임차료도 3.3㎡당 매달 11만원까지 최대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상인들은 공단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고, 점포를 우선 선점할 수 있다.

청년몰 입주 청년상인 평가는 교육 결과 등을 반영한다.

1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선정(1.5배수), 2차 창업 교육 평가 및 품평회 점수 등으로 결정된다.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종과 특화상품 개발, 기술보유자 및 일반창업자, 지식창업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일반창업자는 주전부리 패스트푸드, 분식류, 퓨전요리 등 시장성 있는 특화상품이다.

지식창업자는 새로운 아이디어 문화특화상품으로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사업자다.

거창군은 청년몰을 알리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홍보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일장이 열리는 거창시장은 1990년대 370여 개 점포가 각종 농·공산품을 팔면서 활기를 띠었으나 인구 유출 등으로 260여 점포로 줄어드는 등 상권이 침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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