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인 돕자"…보은군 '골목형 상점가' 육성
"지역상인 돕자"…보은군 '골목형 상점가' 육성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1.02.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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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보은군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충북 보은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보은군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동네 상가나 골목 단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정 대상은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된 구역이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상인회도 구성돼 있어야 한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상인회는 전체 상인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보은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군은 향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골목형 상점가는 상인회 차원의 정부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이 제도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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