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노사상생]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일하게 하는 묘책은
[AI시대 노사상생]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일하게 하는 묘책은
  • 소재연 기자
  • 승인 2021.01.0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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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간 협력과 화합
노사간 협력과 화합

일에 대한 오너십과 책임감이 부족한 이유는 일을 통해 책임져야 할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리더가 구성원에게 일을 시키든지, 상위조직 리더가 하위조직 리더에게 일을 시키든지, 무엇을 언제까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알려주는 편인데 일을 하기 전에 책임져야 할 결과물에 대해서는 상호합의 하는 경우가 아주 드뭅니다.

자신이 정해진 기간 내에 조직과 고객에게 기여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핑계 대지 말고 변명하지 말고 달성할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면 책임져야 할 결과물에 대한 상태적 목표와 객관적인 현재상태를 알아야 합니다. 핑계 대고 변명하는 사람들은 목표의식과 현재의식이 미흡하고 해야 할 일을 일정 내에 끝내야 한다는 막연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구성원들에게 역할과 책임의 완수에 대한 핑계와 변명을 대지 않게 하려면 자기완결적 책임기준을 부여하고 실행방법의 선택에 대한 권한위임을 해야 합니다. 권한위임의 핵심은 임파워먼트가 아니라 델리게이션입니다.

델리게이션은 성과목표에 대한 사전합의와 전략에 대한 사전코칭이 없으면 어렵습니다.

책임져야 할 성과를 창출하는데 실행방법에 대해 의사결정할 수 있는 델리게이션이야말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게 하는 핵심요소입니다.

역량이 미흡한 구성원에게는 직위와 상관없이 델리게이션의 기간을 2~3일이나 일일 단위로 짧게 해야 합니다. 상태적 목표에 대한 주체적 사고와 달성전략에 대한 고객과 현장 중심의 고민은 자기완결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게 하는 핵심입니다.

핑계 대지 않고 변명하지 않고 결과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일하게 하려면 기간별로 과제별로 역할과 책임의 기준을 사전에 합의해야 합니다.

역할과 책임을 완수하게 하기 위해서는 능력에 따라 임파워먼트를 하고 역량에 따라 델리게이션을 해야 합니다.

구성원은 리더의 부하나 아랫사람이 아니라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위임받은 파트너입니다. 리더가 구성원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구성원은 부하로 일할 수도 있고 파트너로 일할 수도 있습니다.

부하는 시키는 일만 시키는대로 하지만 파트너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자발적으로 창의적으로 알아서 일합니다.

리더가 말을 많이 하면 구성원들은 생각을 멈추고 실행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리더는 기준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기준에 대한 구성원들의 생각을 경청하는 사람입니다.

일을 실행할 사람은 실무자들입니다. 실무자들의 생각을 먼저 듣는 게 중요합니다.

경청하고 나서 왜 그런지 어떻게 할 것인지 다른 대안은 없는지 육하원칙에 따라 기준에 대해 질문을 하면 자신을 생각을 하나하나 내놓습니다.

실무자들의 실행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실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져야 할 결과물과 달성전략과 실행계획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훈련과 코칭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주로 상위리더의 지시와 훈수로 기준이 정해지다 보니 위에서 지시한 일을 수행한다고 생각하지 책임져야 할 결과물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실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부족해서입니다.

실무자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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