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노사상생} 성과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AI시대 노사상생} 성과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 소재연 겸임기자
  • 승인 2020.09.16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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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단지 열심히 하는 것보다 정해진 기간 내에 원하는 결과물을 이뤄내는게 중요합니다.

조직이나 개인들이 자신이 원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세스와 양식을 사용합니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나 공공조직에서 성과관리 방법으로 사용해온 것이 주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기반으로 하는 BSC(Balanced Score Card)기법입니다. 회사/기관 단위나 사업부 단위의 성과 관리를 하는데는 아주 탁월한 기법입니다.

그러나 팀단위나 팀원과 같은 일상적 실행조직의 성과관리나 기간별과정 성과관리 그리고 과제별 성과관리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팀, 팀원 성과관리, 기간별 과정 성과관리, 과제별 성과관리에는 성과목표 조감도를 기반으로 하는 목표관리기법이 MBO(Management By Objectives) 아주 적합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과관리(Performance Management)를 결과관리(Result Management)와 동일시합니다.

결과관리 방식은 KPI와 수치목표가 되었든 과제와 일정목표가 되었든 목표를 부여하고 결과에 대해 잘 잘못을 피드백하는 메커니즘입니다. 과정은 알아서 하고 결과를 좋게 하라는 겁니다.

물론 과정을 다 맡겨놓지도 않습니다. 주간, 월간 단위로 시시때때로 진행상황을 체크합니다.

성과 관리방식은 일을 하기 전에 성과목표 조감도를 합의하고 전략과 방법을 코칭하고 권한위임을 통해 실행조직이나 실행자의 자기완결형 책임경영 메커니즘을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성과목표 조감도의 사전합의, 성과코칭과 델리게이션의 실행, 성과평가와 피드백의 어느 단계라도 실행되지 않으면 성과관리방식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선택은 자유입니다. 선택에 따른 결과도 감수해야 합니다.

일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어떤 방법론이 좋다고 하기 보다는 자율책임경영 메커니즘을 제대로 실행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입니다.

성과목표에 대한 사전 합의와 실행에 대한 델리게이션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느냐가 관건입니다. 성과관리 방식에는 인간존중의 철학이 담겨 있고 결과관리 방식에는 지시통제의 경험이 담겨있습니다.

성과관리방식은 혁신과 질적 성장을 이루어냅니다. 결과관리방식은 요령과 임기응변을 양산합니다.

[AI시대 노사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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