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파산 도미노' 공포 휩싸인 항공사들… 코로나 이후 항공산업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코로나19] '파산 도미노' 공포 휩싸인 항공사들… 코로나 이후 항공산업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 유진 기자
  • 승인 2020.09.13 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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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전세계 항공사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전세계 항공사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전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일 현재 3,000만명에 육박하면서 대륙간 항공 이동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전세계 항공사와 관련 업계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군소 항공사를 시작으로 ‘파산 도미노’도 이어지고 있다.

항공산업은 전 세계적으로6,500만개 이상의 일자리와 2조7,000억 달러(글로벌 GDP 대비 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항공산업 매출은 2009년부터 연평균 CAGR(복합성장률) 약 5.9%씩 성장, 2017년에는 7,540억 달러(한화 약 895조)에 달했다.

하지만 팬데믹 선언 이후 항공산업에서의 큰 수익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모두 사라졌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항공 산업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글로벌 항공전문 매체인 ‘플러그앤플레이’가  진단해 관심을 끌고 있다.

텅 빈 여객기 내부. 코로나19 시대의 암울한 미래를 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텅 빈 여객기 내부. 코로나19 시대의 암울한 미래를 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코로나19는 항공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IATA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항공산업이 총 293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지난 4월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발표 7주 후, 손실 규모가 3,1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승객 수입이 55%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항공사가 극심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음을 보여줬다. 

IATA는 “아무리 긍정적으로 전망하더라도 2025년 여객수송률이 당초 위기 이전 전망치보다 10%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있다.

코로나19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항공사는?

항공분야는 여행 산업에서 가장 영향을 받는 산업 중 하나다.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이후 생존해 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정부 지원이다.

IATA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각국 정부가 위기 동안 항공사에 약 1,230억 달러의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여객 수송이 급감하는 가운데, 전 세계 주요 항공사들은 이미 정부의 지원을 호소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19이후 항공사 파산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플라이베, 남아프리카 항공, 라탐,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비앙카 등이 파산 신청을 한 상태다.

코로나19가 끝난 후 항공사들의 변화는...

 세계 항공업계는 코로나19에 직면해 전례 없는 도전을 펼치고 있다.

 ‘간소화 여행의 증가’라는 ‘간편한 여행의 증가’보고서에 따르면, 70개부문 이상의 여객 여행 형태가 변화되거나 새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승객의 여정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추측이다.

* 항공사들은 온라인 체크인 과정에서 여행자들에게 면책특권 증명서, 건강 증명서 제공을 요청할 것이다.

* 공항에서는 대부분 비접촉으로 해결될 것이다.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사회적거리 유지를 요구할 것이다.

* 모든 비행 전 항공기 청소와 소독이 증가할 것이다.

*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비행 중 승객과 승무원에게 마스크나 장갑등 개인 보호 장비 착용화를 의무화하고, 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위생을 더욱 더 강화하는 것이 여행자의 최우선 과제이다. 항공사는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장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계속해 살균 소독과 위생 조치를 맞춤화 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항공사를 돕는 신기술 및 신생기업

항공사들은 가능한 한 자본 효율을 추구하고 있다. 항공사 비용을 절감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 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행자의 의사소통을 중요시하기에 그에 맞는 신생 기업을 찾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스타트업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들이다.

 ▷ 고객 지원 자동화

‘루비큐’의 경우 솔루션이 자동으로 취소하고 식별해 e메일을 전송하고, 피해 승객에게 SMS를 보내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마인드세이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적기에 보조기구를 추진해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여행자 커뮤니케이션 및 니즈 개선

‘셰르파’는 고객들이 새로운 여행 환경을 찾아 볼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여행지원 상품이다.

‘블러도트’는 인간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 세계 사람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한다. 전염병 확산 추적 및 예측을 위해 특허받은 글로벌 조기경보시스템을 개발했다.

▷ 비용 절감 기술

‘자동화 히어로’는 자동 히어로는 하나의 강력한 엔드투엔드 플랫폼에 RPA, 빅 데이터 및 인적 자원을 결합한 차세대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피아이’는 코드 없는 데이터 수집, 모델 교육 및 모델 개선을 통해 더욱 스마트해지고 빨라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투데이= 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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