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략]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사전 조사가 승패 좌우
[취업전략]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사전 조사가 승패 좌우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0.11.29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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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박람회 [사진=연합뉴스]
취업박람회 [사진=연합뉴스]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

홈페이지의 인재상이 전부가 아니다.

여러분이 지원하는 회사의 인재상 정도는 정확히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나의 고객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모른다면, 제품을 잘 팔 수 있을까? 인재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이력서,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준비할 때 도움을 줄 것이다.

 창의, 도전, 글로벌 역량 팀워크, 리더십 등 대부분 거기서 거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래에 주요 기업들의 인재상을 정리해 보았다

기업은 기업은 친절하게도 홈페이지에 인재상을 정리해둔다. 하지만 이들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중요한 내용은 비슷하다.

삼성전자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전문인재'를 재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발상과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어렵고 남들이 기피하는 분야에 도전하는 개척정신과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려는 강한 모험정신을 가진 인재, 즉 실패에 굴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다양한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인재, 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창출할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SK에너지는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인 안목과 능력을 갖춘 패기 있는 인재'를 인재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SK 에너지 인재상을 바탕으로 핵심전문역량과 창의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능력, IT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능력, 외국어 구사능력 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현대자동차는 '도전, 창의, 글로벌 마인드, 열정, 협력'을 주요 키워드로 인재상을 정의하고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 항상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을 실무에 적용하는 창의적 인재, 글로벌 상황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성을 개발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 믿음을 바탕으로 회사와 고객을 위해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본인이 끝까지 책임지는 열정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타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인재 ,타 조직을 존중하는 인재를 선발한다.

포스코는 '세계인 창조인 실행인'을 인재상의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고를 하는 인재 (세계인), 최고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불굴의 의지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독특한 시각과 접근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창조인),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및 식견과 건전한 직업의식을 갖고 맡겨진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는 인재(실행인)를 선발한다. 인재상 기술문에서 등장하는 단어가 유사하다고 모든 회사가 비슷한 사람을 찾는 것일까? 한편으로는 맞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틀리다.

이것이 맞는 이유는 인간은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어떤 조직이나 비슷하게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이 있다.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능력이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사람을 환영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대체로 선호한다.

하지만 기업에 따라 인재의 조건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 기업이 속한 산업의 특성, 최고경영자의 철학 또는 그 회사만의 고유한 역시사 등으로 인해 인재상은 다를 수 있다. 창의성을 예로 들어보자.

게임회사와 같이 창의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회사가 있는 반면에, 보수적인 분위기의 공기업들은 너무 튀는인재를 선호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같은 창의성이라는 표현을 써도 일반 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성과 광고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성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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