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노사, 최초 무쟁의 임금협상 타결
부산교통공사 노사, 최초 무쟁의 임금협상 타결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0.09.09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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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약 타결한 부산교통공사 노사 대표 [출처=연합뉴스]
임금협약 타결한 부산교통공사 노사 대표 [출처=연합뉴스]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공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무쟁의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공사는 9일 부산 동구 범천동 본사에서 이종국 사장과 임은기 노조위원장이 2020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결은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노조 쟁의나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뤄진 협상이라고 공사는 말했다.

노사는 정부지침인 2.8% 임금 인상분 중 25%(약 18억원)를 부산시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타결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위기를 극복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노사공감대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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