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교조 "교육청 전교조 법외노조 피해 회복 나서라"
부산 전교조 "교육청 전교조 법외노조 피해 회복 나서라"
  • 박예은 기자
  • 승인 2020.09.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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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법외노조 피해 회복 촉구 [출처=연합뉴스]
전교조 법외노조 피해 회복 촉구 [출처=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는 8일 오후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에 따른 피해 구제를 촉구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전교조는 7년의 세월 동안 고통을 당해왔으며 법외노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눈물겨운 투쟁을 벌여야 했다"며 "2016년 1월 21일 고등법원 판결에서 전교조가 패소한 후 부산시교육청도 정한철 전 전교조 부산지부장을 해고했고 임정택 전 정책실장에게 정직 징계를 내리는 등 교육부 방침을 그대로 여과 없이 따랐다"고 밝혔다.

이어 "위법한 행정 집행에 대해 부산시교육청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부산시교육청도 진정성 있게 사과와 함께 해직 교사 원상회복과 징계 철회,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법외노조라는 이유로 단체교섭을 회피해왔다"며 "시교육청은 이전에 체결됐던 단체협약 효력 정지를 취소하고 곧 제기될 2020년 단체교섭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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