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news/photo/202003/18744_22876_3956.jpg)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6개월간 대출금 24억원에 대한 이자 전액을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가장이 된 저소득층 여성이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연 2.0%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점포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60여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여경협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이자 면제 외에도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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