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시대 성공경영] 전체를 요소로 분류하여 본질에 다가가자
[메타시대 성공경영] 전체를 요소로 분류하여 본질에 다가가자
  • 김정인 객원기자
  • 승인 2021.06.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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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성공경영 [News1]
메타버스 성공경영 [News1]

타당한 문제 설정 후 어디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찾아내기 위해 “어디에서?”라는 질문을 던져서 분석한다.

나아가 “왜?”나 “어떻게?”를 검토하여 행동으로 연결한다. 이때 문제가 막연하다고 자신도 막연하게 바라봐서는 안 된다. 적절히 분해하여 문제의 핵심을 특정해야 한다.

‘분해’라는 말의 조합은 매우 흥미롭다. 분이라는 글자는 ‘나누다’, 해는 ‘풀다’를 의미한다. 선조들은 옛날부터 분해야말로 복잡한 사상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고 계셨나 보다.

MECE 라는 사고방식은 분해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이는 ‘누락 없이, 중복 없이’ 라는 뜻이다. MECE 방식으로 분해하면 문제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 등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고 파악하기 쉬워진다. MECE 개념은 단순하고 평이하지만, 무언가를 MECE 방식으로 분석해보려 하면 의외로 어렵다.

한 벤처기업이 인사제도 재편을 앞두고 MECE 방식으로 인사제도를 분해하면 채용, 근무, 이동/전근, 연수/능력개발, 급여, 평가/보수와 같다.

언뜻 보기에 상당히 총망라되어 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승진/승격’, ‘복리후생’, ‘퇴사’ 등의 중요한 요소가 빠져있다. 이래서는 제대로 된 인사 제도를 수립하지도, 전체적인 균형을 확인하지도 못한다.

최근에는 소비자와 주민을 ‘남성/여성’으로 나눈다고 해서 MECE라고 하지 않는다. LGBT라고 하는 성 소수자들이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정확히 나누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막상 실천하려면 쉽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도움말씀= GMS, 연세대 정보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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