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성공경영] 이해할 만한 여러 근거로 균형있게 주장하자
[메타버스 성공경영] 이해할 만한 여러 근거로 균형있게 주장하자
  • 김정인 객원기자
  • 승인 2021.06.11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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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성공경영 [News1]
메타버스 성공경영 [News1]

어떤 주장을 할 때는 세 가지 정도 ‘뒷받침 해 줄 근거’가 필요하다는 것이 소제목의 취지이다.

왜 세 가지일까? 근거가 하나 밖에 없는 주장은 위태위태 할뿐더러 설득력도 떨어진다. 예를 들어 ‘사원의 SNS이용을 금지한다. 왜냐면 위험하니까’라는 식의 주장이다. 근거가 두 가지라면 설득될 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둥으로 삼기에는 취약하다.

반대로 근거가 다섯가지를 넘으면 설명을 듣는 사람이 일일이 기억하지 못해 제삼자에게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근거는 이해할 만한 내용을 서너가지 정도로 요약하는것이 효과적이다.

또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주장하려면 논리 구조가 탄탄해야 한다. 이럴 때는 피라미드 구조 사고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맨 위에 메인 메시지인 주장이 있고, 아래에 주장을 지탱하는 기둥이 세 가지 근거, 그 밑에는 근거를 뒷받침하는 각각의 근거가 뿌리내리고 있는 구조이다.

전 매킨지 컨설턴트 바바라 민토가 고안한 피라미드 사고구조는 이미 컨설팅 회사에서 논리 전개의 표준 포맷이 됐으며 논리적 사고를 강화할 때 반드시 거치는 프레임워크이다.

완성형 피라미드 구조는 어떤 층을 봐도 ‘왜?’라는 상단의 물음에 하단이 대답하는 관계로 이어진다.

즉 ‘~이다. 왜냐하면 ~이기 때문이다’와 같은 형태이다. 하단이 ‘그래서 뭐?’라고 물으면 상단이 대답하는 관계로 연결된다.

사례를 보면 ‘MBA를 취득하고 싶다’라고 말한 후 ‘장래에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가치를 만들어 내고 싶다’, ‘회사에서 쌓는 경험에는 한계가 있다’, ‘자금 형편도 괜찮고 나이도 적절하다’ 이러한 주장은 ‘MBA를 취득해 두면 안심될 것 같아서’ 혹은 ‘지금 회사가 불만스러워서 MBA를 취득하고 싶다’처럼 근거가 부족하고 편향된 주장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다.

메인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기둥’인 키 라인은 건물의 지붕을 떠받치는 굵은 버팀목처럼 균형을 잡아주고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는 비즈니스에서 주장을 뒷받침해 줄 기둥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길게 봤을 때 프레임워크를 아느냐 모르느냐는 생산성에서 큰 차이를 가져온다. 기초적인 프레임워크만은 알아두자.

[도움말씀=GMS, 연세대 정보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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